이직이 결정되면, 대부분은 매우 빨리 떠날 준비를 합니다. 자신의 이직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듯이 알리고, 책상을 정리하고, 인수인계한 파일을 만드는 등 당장 떠날 것처럼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직은 일종의 차선 변경과 같습니다. 최종 목적지가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좋고 빠른 길을 찾아 차선을 바꾸는 것입니다. 조금 더 가다 보면, 우리는 때때로 다시 돌아와야 할 때도 있고, 헤어졌던 사람들 또는 우리가 영원히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휴게소에서 만나기도 합니다. 당신이 그 업계에서 완전히 떠나지 않는 한, 연결 고리가 남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떠난 회사에서 마무리를 잘하여야지 시작하는 회사에서도 제대로 출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결국 어디에서나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지읍시다.
1. 사람 마무리를 잘하자
이직은 당신이 항상 봐왔던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끊기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회사, 조직, 팀으로 나뉘어 매일 얼굴을 맞대고 교류했지만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 특별한 일 없이 대화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므로, 만약 여러분이 이직 후에도 네트워크를 계속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시간을 내어 남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식사하고, 대화하고, 감사해하며 마무리하여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직 전 5일의 시간이 있다면, 사람 마무리에 반드시 최소한 3일을 보내도록 하세요!
2. 일을 잘 마감하자
일을 인수인계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일을 받고 계속 진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나은 후계자가 와서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중요한 부분만을 전합니다.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당신의 이직으로 인한 공백이 생기는 것입니다.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일 마감'을 하세요. 스스로 했던 일들을 정리하며 무엇을 잘했는지, 이직 후에도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 회사에서만 해볼 수 있었던 일, 새롭게 계획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세요. 만약 인수인계를 잘 해놓으면 분명히 이직한 회사에서도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3. 생각을 정리하자
새로운 회사에 출근하기 하루 전이든 일주일 전이든 당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도 계획해야 하지만, 하루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하세요. 새로운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자신에게 작은 상을 미리 주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4. 맺음말
떠나기 전 확인하세요. 사람과는 잘 마무리되었는지, 일은 확실히 마감되었는지, 자리를 전부 정리되었는지말이죠. 정리는 결국 나를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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