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을 보낸 후 새로운 직장으로 옮긴 첫날, 종종 예상치 못한 일들과 분위기에 당황합니다. 특히 이직을 처음 하는 경력자의 경우 생각보다 고민과 고통이 큽니다. 다시 돌아가거나 그만둘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우선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하고 싶을 것입니다. 비록 처한 환경, 직무 성격, 그리고 개인 연차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이직 후 90일 이내에 적응하는 마음으로 일합시다. 그 사이에 이뤄내면 좋을 몇 가지를 공유해봅니다. 3개월 이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계속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1. 우선 사람보다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하는 것보다 사람들을 익히는데 3개월을 보냅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는 조직이나 사람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며 여기저기 인사하고 자신을 알리러 다니기도 합니다. 물론 인간관계도 중요하지만 조직은 철저히 업무 중심적입니다. 일을 못하면,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90일 이내에, 여러분은 직장에서 작은 성공을 거두어야 합니다. 기업에서 전에 없던 방식으로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성공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회사의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려고 한다면 반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담 갖지 마세요. '작은' 성공으로 충분합니다.
2. 일 다음은 사람과의 관계
일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일을 잘하고 싶다면 일을 잘하는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유리합니다. 회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경력직의 업무는 대부분 조직화되거나 협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사전에 인사하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알려 부서나 부서 주요 인사와의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일을 우선시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3. 조직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자
신입사원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적응이 안 되었다고 해서, 혹은 처음이라고 해서 직원들을 돕는 역할부터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경력직은 조직이 즉시 결과를 도출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틈새를 찾아 새로운 결과를 도출해야 합니다. 전 직장에서 맡았던 분야라면 더더욱 좋다. 하지만, 현재의 구성원들이 그 방법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의 노력이 두 배로 증가되어야 합니다.
4. 열정을 보여줄 타이밍을 노리자
기회는 적어도 90일에 한 번은 옵니다. 그때 내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매일 늦게까지 야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되는 순간 200% 이상의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향후 결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결과 또는 프로세스를 상사와 공유하면 성공적입니다.
5. 맺음말
90일은 절대 긴 시간이 아닙니다. 회사가 크고 직원이 많을수록 회사는 개인을 꾸준히 지켜보거나 평가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따라서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성과를 스스로 강조하고, 내보여야 합니다. 90일이 900일이 되고, 조직에서의 3년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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