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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꿀팁/생활정보

면접 준비 전 필수 체크 사항

by ♡☆♧♤ 2021. 9. 2.

이직의 결과는 면접에서 결정됩니다. 화려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도 준비되지 않은 인터뷰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철저한 면접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들과 인터뷰를 한 결과,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물론 자신의 현재 커리어를 무기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만의 방식으로 준비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로써 짧은 시간 안에 회사를 파악하기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면접관의 입장에서는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 지원자들을 면접할 때마다 고민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실력이 있는 것 같은데 회사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약간의 버벅거림이야 애교로 넘어가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실수를 하는 지원자들도 많습니다. 내용을 공개하니, 갑자기 좋은 면접 기회를 얻으셨을 때 실수 없이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지원 회사의 서비스는 사용해보자 가자

자신이 지원한 회사가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고,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라면 적어도 하루 이틀 정도는 다운로드한 후 사용 소감을 정리하여 대략적으로 인터뷰해야 하며,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개선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일부 지원자들은 지원 회사의 서비스나 제품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잠깐 살펴만 보고 면접에 임하는 무모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2. 짧은 단답식은 하지 말고, 이야기를 구성해 가자

질문에 대한 효율적인 답변은 좋지만, 그렇다고 짧은 답변으로 대답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경력직의 대답은 서술적이어야 하며,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과정을 거쳤으며, 결국 어떤 결과를 얻었으며, 어떤 부분에서 더 개선이 필요한가"가 차례로 나와야 합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는 해보았다는 답변만 가지고는 면접관을 설득할 수는 없습니다.

3. 아무리 현재 회사가 싫어도 험담은 하지 말자

물론 그들이 현재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 대한 불만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험담은 지원한 회사도 그럴지 모른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몇 가지 부족한 점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회사의 부정적인 이야기 한다면 지원자의 마음가짐까지 의심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면접을 볼 때 왜 이직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물어보는데요. 그러므로, 험담처럼 들리지 않을 이직 사유를 반드시 하나라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4. 충성을 맹세하는 대신 어떤 역활을 맡고 싶은지 말하자

본인이 어떤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지 미리 정리하고 지원 회사에서 어떤 역할, 어떤 포지션, 직책을 맡고 싶은지 제시해야 합니다.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은 면접관에게 신뢰를 줄 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면접관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5. 맺음말

면접관은 회사에서 장기적으로 함께 일할 인재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면접은 당신이 회사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오랫동안 일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면접을 통해 결정되게 됩니다. 면접에 합격하려면 이 회사에서 얼마나 일하고 싶은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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