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는 수기, 모바일, 엑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기록하기 쉽고 쓰기 쉬운 가계부 양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글씨 가계부'는 스스로 작성하는 만큼 보람과 애착이 있고, 지출이 발생할 때마다 피부에 와닿아 조절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에, 휴대성이 떨어지고 계산하기도 번거로우며, 가계부를 사기 위해 매년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모바일 다이어리"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녹음이 가능하며, 카드 등록 시 지출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그러나 작성자는 원하는 양식을 편집할 수 없으며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지출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어렵습니다. "Excel Household Book"은 라이프 패턴에 맞게 양식을 변경할 수 있으며 자동 서밍 기능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로 컴퓨터나 노트북에 쓰여지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1. 가계부 첫 장에 목표 쓰기
저는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를 일기 첫 장에 적습니다. '1000만원 모으기' '1억원 모으기' 등 경제적 목표도 좋고, 여행, 유학, 취미생활 등 그 자체가 목표가 되는 것도 좋습니다. 가계부를 쓸 때마다 저축 의지를 조절할 수 있고, 종잣돈을 마련하려는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2. 일주일에 한두 번만 쓰기
매일 가계부를 쓰는 것은 좋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하는 부담이 가계부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가계부의 기본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소비패턴에 따라 3~4일에 한 번만 가계부를 써야 하는데, 탄력이 붙으면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처음 일기를 쓰는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주말과 저녁에 일기를 기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요즘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분실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중간에 놓친 아이템이 있더라도 신경 쓰지 말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에 집중해요.
3. 최대한 간단하게 쓰기
가계부를 오래 쓰는 비결은 가능한 한 쉽게 쓰는 것입니다.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면 식재료를 일일이 기록하지 않고 음식값 5만원, 식료품비 5만원 등 묶음으로 사용합니다. 내역은 영수증 첨부로 대체됩니다. 가계부를 통해 파악하려는 것은 구입한 식재료 가격이 아니라 한 달 생활비에서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과 비용입니다. 자세한 기록보다는 주택, 음식, 통신, 자동차, 보험료 등 상위 계층의 전반적인 지출 흐름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4. 한 달에 한 번 월말정산
가계부를 열심히 쓰고도 생활비가 좀처럼 통제되지 않는다면 가계부 결산을 건너뛰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계수지 결산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자산 흐름과 지출 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품목이 무엇인지, 목표 저축액을 달성했는지, 더 줄일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단점을 반성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만 우리는 합리적으로 다음 달에 예산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잊지 말자: 가계부의 꽃은 '정착'과 '자숙'입니다. 결산 없이 가계부를 쓰는 것은 기록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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